딸아이가 몇 년 전부터 권하던 부부상담을 이제 시작했습니다. 상담을 시작하면서 선생님이 권해주신 완벽주의를 가진 엄마라는
동영상을 봤습니다. 그 곳에서 나의 모습이 보이더라구요. 그 동안 잘해보려고 하고 완벽주의가 좋은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
그것으로 인해서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힘들어 하는걸 확인하게 되었습니다. 그 동영상에서도 두 명의 주인공이 나오는데 한명은
중도 포기하더라구요. 그걸 보는데 나도 그렇게 될까 두렵습니다. 이왕에 시작한 상담, 몇 십년간 지속되었던 우리 부부의 관계가
좋아지길 기대해봅니다.
상담후기
